건의/문의란에 답변이 없어서 잠시만 여기다 질문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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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파워를 꽂는데...파워는 20핀인데 보드는 24핀짜리네요...순간적으로 대략 난감했다는...
왼쪽부터 끼우니까 안들어 가고 오른쪽부터 끼워보니까 들어가긴 하네요.
그런데 중간에 고정해주는 부분이 안맞더군요..
어쨌든 4핀이 모자른 상태에서 전원을 키니까 전원은 잘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대로 써도 별 문제 없을까요? 윈도우 설치 다 했는데 다운증상이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20핀과 24핀의 차이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올라오면 바로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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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규격이 1.3에서 2.0으로 바뀌었고 바뀐 규격이 적용된 첫 제품이 인텔915/92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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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형상으로는 별로 바뀐게 없습니다. 예전 펜티엄4 메인보드가 20핀 커넥터를 연결하고 별도로 4핀 커넥터를 CPU 바로 옆에 꽂았는데 이걸 그냥 하나로 합쳐서 24핀짜리를 만든겁니다. 둘로 나눠져 있던 전원커넥터를 하나로 모은 것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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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에 따라서 24핀 짜리 하나를 꽂던가, 20핀짜리 꽂고 또 4핀짜리 꽂던가 선택하면 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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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까지나 외형상의 바뀐 규격이고, ATX2.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2V 출력의 강화입니다. 기존의 파워서플라이는 12V 보다는 3.3V, 5V 출력량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거의 다 3.3V, 5V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펜티엄4가 나오면서 3.3V, 5V만 가지고는 전력량이 부족하게 되고 별로 안 쓰던 12V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높은 전압이 필요하게 된겁니다. CPU에서 12V를 끌어다 쓰기 시작했고, 심지어 그래픽카드도 메인보드에서 주는 전력가지고는 부족해 따로 12V를 연결해야할 필요가 생겼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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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온 것이 12V 출력이 강화되고 외형상으로도 변화(24핀 메인보드 커넥터, 6핀 그래픽카드 전용 커넥터, S-ATA 전용 커넥터)시킨 것이 ATX2.0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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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검색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