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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차 구매자로 약 3년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녀석을 기변때문에 이제 떠나 보내려고 합니다.

넉넉잡아 전 주인이 3000컷 정도, 제가 2만컷 정도 찍은 것 같습니다.
2009년 여름 포커싱스크린 교체하고(먼지 닦으려다 스크래치 생겨서), 핀교정 한 후 수리 이력 없습니다.
제가 가진 시그마17-70, 쩜팔, 여친의 여친렌즈에서 핀 이상 없었습니다.
또한 작동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기계를 소중히 다루는 편인데 자주 사용하다 보니 여기저기 깊은 상처가 많네요.
도색하려다 추억을 없애는 듯 싶어 그냥 두었습니다.

아래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바디(lcd보호필름 부착), 바디캡, 스트랩, 정품 배터리2(년식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충전기+돼지코, 박스 기타 내용물
아이피스는 있긴 한데 다리가 하나 부러져서 쉽게 빠집니다. 없는셈 치겠습니다

직거래 청주 대전 조치원(1.29~31, 설 이후 계속 가능), 김천(2.1~2.2, 2.4~2.6) 나머지 지역은 택배거래 가능합니다만 상태를 한번 보심이 좋을 것 같아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가격은 센터에서 점검 한번 받으시라고 생각보다 내려서 25만원입니다. 팔리지 않으면..그냥 서브로 쓰거나 여자친구에게 줄 생각입니다. 서브로 쓰실 분, 입문으로 써 보실분 환영합니다. 그럼..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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