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설치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 전자, 통신

저도 한마디...^^<BR>저도 이사하면서 에어컨 옮기는데 그냥 이삿짐센터끼고 에어컨 업자에게 맡겼습니다.<BR>지금 맘고생 심합니다. 에어컨 제대로 설치해놓지 않고...실외기 대충 설치하고...접지 연결재대로 해놓지 않고...<BR>(접지연결 하려면 전부 다시 띁어야 한다는...) 에어컨 조립도 제대로 해놓지 않고...<BR>결론은...돈이 좀 더 들더라도...해당 에어컨 메이커에 맡기십시요!<BR>그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전 지금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ㅡ,.ㅜ

11월에 이사가게되면 에어컨&nbsp; 이사해야하는데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감사~

그게 에어콘 삐뚤어진건~ 아마 수평자를 기준으로 달아서 그런걸꺼예요~ 오랜된 집이면 집이 약간 기울수도 있거든요~^^; 저희집도 에어콘이 삐뚤게 달려 있어서 너무 오해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이런 말씀드린거예요~ 그리고 1.5만원 하는건 뭐 소비자 가격에서 그런거고~ 그게 아마 관행이라 그럴꺼예요~ 동 가격이 얼마 나가는지는 몰라도~ 그냥 너그러이 넘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제가 직접 수평자 사서 다시 쟀더니 왜 엄청 삐뚤어져 있죠?ㅎㅎ 업자분은 수평자 제보니까 똑바르다고 큰소리 치시더니? 집이 약간 기울엇다고 치죠? 근데 에어컨이 완전히 한눈에 봐도 삐뚤어져있는데 그걸 수평맞다고 우기시는 업자분에겐 할말이없더군요?

저는 다행히 아는분이 있어서 엄청 잘 해줬는데....<BR>근데 문제는 바깥 실외기에 바람막이을 어떤 사람들이 떼어갔다는거죠.ㅠ.ㅠ<BR>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네도 필요하면 물어보고 사다 달면 될것을 말도 없이 바람막이만 달랑 뜯어갈건 머람???? 에휴.<BR>요즘 고물매매업자들중에 맨홀 뚜껑까지 뜯어간다는 예기는 들었지만..ㅋㅋㅋㅋ<BR>이런경우는 과연 일반인이 자기네 필요해서 가져갔을까요? 아님 고물장사가 돈벌려고 뜯어갔을까요???

삐뚤게 달 경우 에어컨 실내기에서 생기는 물이 배수가 안되서 에어컨을 키면 처음에는 괜찮은데 조금 사용하다보면 물이 떨어질 확율이 있습니다.&nbsp; 소리는 안나는지요. 소리는 에어컨 송풍기의 배어링 쪽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듯 합니다. 소리가 나는 경우는 송풍구쪽에 있는 모터를 교체하는것이 좋으나 오래된 에어컨은 수리비가 많이 나와 그냥 쓰는 경우가 많죠!<BR>저의 집도 소리는 좀 나는데 그냥 씁니다. 거실에 벽걸이 형으로 달았는데 에어컨을 키면 TV소리를 좀 키워야 합니다. <BR>에어컨 배관은 좀비쌉니다. 구부러진 부분이 많으면 다시 재사용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 보통 고물상에 팔아 부수입으로 하는거 같더군요. 그런건 관행상 그러기 때문에 배관은 달라고 하면 가져가지 않습니다. <BR>그런데 바쁘다고 대충 해주는 에어컨 설치기사분 담에는 일꺼리 없죠!

에어컨 산지 4년됬구요 수평잡으니까 소리가 안나네요? 왜그런지좀;;

벽걸이 에어컨도 수평을 잘맞춰야 합니다.<BR>송풍을 담당하는 팬은 가로로 길게 생긴 원형 막대기 모양의 팬입니다.<BR>그놈의 한쪽은 모터가 연결되어있지만 한쪽은 대부분&nbsp; 베어링 대신 동그란 고무로 되어있습니다.<BR>그러다보니 삐뚤어지면 소리가 날수밖에 없구요.<BR>윗분말씀대로 배수구쪽이 낮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배수구쪽이 높으면 배수가 잘않되어 물이 실내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BR>물론 배수터널의 깊이가 깊으니 조금삐뚤어진건 괜찮지만 많이삐뚤다면 그럴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BR>저도 오늘 벽걸이 에어컨 자가설치 했는데요<BR>설치하고나니 에어컨 가스가 부족해서 업자불렀네요.<BR>

아마추어=NO 프로패셔널=OK 전문설치업체에 상담해서 설치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BR>냉동기기에 전문 지식이 있는 .........^ㅡ^<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