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보이스 피싱.......
본문
한참 유행할때 어머니가 한번 받고 그냥 넘겼는데 이번엔 아버지가 또 받으셨네요...
전날 일도 잡힌거없고 그래서 밤늦게 놀다 자고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고함을 치시네요....
뭔일인가 무거운 몸뎅이 일으켜세워 마루로 나가 보니 아버지께서 전화를 받고 고함을 치시다가 제얼굴 보시더니 풀썩 주저 앉으시더니
전화기에 대고 욕을 하시더군요.. 그때 제생각으론 얼마전 부도 난게 40%확정이라 그일 때문에 그런가 생각하고있었는데 전화를 끊었는지
아버지가 말씀하시다 말고 전화를 닫으시더군요. 한참후에 말을 들어보니 보이스 피싱... 아들을 잡아 놨다... 창고에 묶어서 지금 피떡이
되어있다...... 잔소리말고 손가락 다 잘라 버리기전에 손가락 하나에 100만원씩 천만원 당장 입금해라............. 이런식으로 자식있는
부모님들에게 차마 할수없는 말을 해서 자식있는 방열어볼 생각도 못하게 정신을 쏙 빼놓고 난리를 치네요...
구구콘 횐님들 이런 전화와도 바로 대응할수있게 정신 바짝 차리고 계십시다. 아버지께서 전화받고 3일이지났는데 그때 생각만하면 덜덜
떨린다고 하시네요...
크흑... 작년부터 되는일이 없네요..ㅠㅠ 청남대서 굴삭기 넘겨먹어서 죽을뻔하고... 올여름엔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왼팔 고장나고... 간신히 다시 장비타서 일해놓으니까 부도나고.... 새해에 보이스피싱전화나 받고... 크흑..............
그냥 넉두리니 흘려버리세요.. ㅋ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조심합시다~. ㅋ
댓글 격려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가격동인지 복대동인지 주유소 담장 넘어간거 치우다가 현장이 시끄러워 전화를 못받고있으니 이x끼들이 전화를 해서 어머니를 우롱하고 이번에는 자느라고 전화를 못받으니 아버지를 우롱하고 이렇게 보면 보이스 피싱할때 항상 사기치는 당사자 휴대폰으로 연락이 되는지 않되는지 계속 전화를 해보더군요. 그리고 이건 다 아시는 내용일테지만 어설픈 목소리로 흉내를 낸다고합니다. 예를 들면 '아빠 여기 이상한아저씨들이 가둬놓고 막때려 살려줘' 이런식으로요 근데 여기서 보면 어린애가 아빠한테 말하는거같지 않습니까. 이 보이스피싱 x끼들이 이런 조건으로 생각하고 상황극을 벌리는거로 생각됩니다...
안그러면 어떤놈들이 키 174에 몸무게 98키로인 저를 상대로 해서 납치를 할생각을 합니까....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이렇게 생각을 못하시는거같습니다. 아버지 같은경우에는 제가 창고에 납치되어 피떡이 되어있단 소리듣고선 판단력을 잃고 제얼굴 보기전까지 한번도 의심할 생각을 못하셨다고 하네요.. 부모님들에게 잘 말씀드리도록 합시다.
끙.. 겨울이라 일도없고 하는 짓도 없으니 구구콘에 들어와서 요런 글이나 올리고 있네요.. ㅋㅋ
횐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대박 터지세요~ ㅋ
전날 일도 잡힌거없고 그래서 밤늦게 놀다 자고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고함을 치시네요....
뭔일인가 무거운 몸뎅이 일으켜세워 마루로 나가 보니 아버지께서 전화를 받고 고함을 치시다가 제얼굴 보시더니 풀썩 주저 앉으시더니
전화기에 대고 욕을 하시더군요.. 그때 제생각으론 얼마전 부도 난게 40%확정이라 그일 때문에 그런가 생각하고있었는데 전화를 끊었는지
아버지가 말씀하시다 말고 전화를 닫으시더군요. 한참후에 말을 들어보니 보이스 피싱... 아들을 잡아 놨다... 창고에 묶어서 지금 피떡이
되어있다...... 잔소리말고 손가락 다 잘라 버리기전에 손가락 하나에 100만원씩 천만원 당장 입금해라............. 이런식으로 자식있는
부모님들에게 차마 할수없는 말을 해서 자식있는 방열어볼 생각도 못하게 정신을 쏙 빼놓고 난리를 치네요...
구구콘 횐님들 이런 전화와도 바로 대응할수있게 정신 바짝 차리고 계십시다. 아버지께서 전화받고 3일이지났는데 그때 생각만하면 덜덜
떨린다고 하시네요...
크흑... 작년부터 되는일이 없네요..ㅠㅠ 청남대서 굴삭기 넘겨먹어서 죽을뻔하고... 올여름엔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나서 왼팔 고장나고... 간신히 다시 장비타서 일해놓으니까 부도나고.... 새해에 보이스피싱전화나 받고... 크흑..............
그냥 넉두리니 흘려버리세요.. ㅋ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조심합시다~. ㅋ
댓글 격려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한가지더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가격동인지 복대동인지 주유소 담장 넘어간거 치우다가 현장이 시끄러워 전화를 못받고있으니 이x끼들이 전화를 해서 어머니를 우롱하고 이번에는 자느라고 전화를 못받으니 아버지를 우롱하고 이렇게 보면 보이스 피싱할때 항상 사기치는 당사자 휴대폰으로 연락이 되는지 않되는지 계속 전화를 해보더군요. 그리고 이건 다 아시는 내용일테지만 어설픈 목소리로 흉내를 낸다고합니다. 예를 들면 '아빠 여기 이상한아저씨들이 가둬놓고 막때려 살려줘' 이런식으로요 근데 여기서 보면 어린애가 아빠한테 말하는거같지 않습니까. 이 보이스피싱 x끼들이 이런 조건으로 생각하고 상황극을 벌리는거로 생각됩니다...
안그러면 어떤놈들이 키 174에 몸무게 98키로인 저를 상대로 해서 납치를 할생각을 합니까....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이렇게 생각을 못하시는거같습니다. 아버지 같은경우에는 제가 창고에 납치되어 피떡이 되어있단 소리듣고선 판단력을 잃고 제얼굴 보기전까지 한번도 의심할 생각을 못하셨다고 하네요.. 부모님들에게 잘 말씀드리도록 합시다.
끙.. 겨울이라 일도없고 하는 짓도 없으니 구구콘에 들어와서 요런 글이나 올리고 있네요.. ㅋㅋ
횐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대박 터지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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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중님의 댓글
보이스피싱관련 법률 강화해야 합니다<BR>이 O끼들 포상금 걸으면 금방 잡힐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