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네고 어뜨케 생각 하시는지.. ㅠ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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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마우스좀 사게 만원만 안되냐고 ,,,
전 분명 글에 네고문의는 사양한다고 넹겼죠..
안팔라고 했습니다...
택시비 주고 돌려보낼려구 했습니다.. 만..(수중에.. 천원짜리가 하나도 없었네요 --;;)
글케까진 안되고.. 5천원 깍아 드렸습니다.. ㅠ_ㅠ..
차라리 오시기전에 문자라도 만원정도 네고 어떠냐고 문의 하셨다면..
모를까..
참 이런경우.. 난해 합니다..
일전 어느 충북대 학생분도..(여기 충북대학생님 아니구요.. 타사이트)
노트북을 35만에 사겠다고 찾아와서는
"딱 33만이면 사겠습니다.. 35만원 받을거면 안사겠습니다.."
이게 뭔지 ㅠ_ㅠ... 에효....
파는 사람 입장은 고려 하나도 안해주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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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shins(복대1동)님의 댓글
sshins(복대1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5.185) 작성일사정봐달라는 것은 충분히 거절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건 자기하기 나름일 것 같군요.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9.♡.207.73) 작성일
예전에 홈플러스 근처 아파트에 가서 셀러론 본체 살때 일인데 10만원짜리 본체였습니다.<br />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모니터 포함 풀셋...<br />
판매자님과 통화하면서 5천원만 깎아달라 하니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br />
결국 10만원에 구매하기로 하고 판매자님 댁으로 찾아갔습니다.<br />
판매자께서는 본인이 회사에 있으니 부인에게 얘기하고 물건을 사가라 하였고<br />
절대로 자기 없다고 애엄마한테 깎아달라 하지 말라 엄포를 놓으셨습니다.<br />
아무튼 찾아갔더니 아주머니가 외출중이어서 3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br />
한참 후 연락이 오더군요. 외출이 길어질거 같으니 내일 오라고...<br />
그래서 다음날 다시 찾아갔습니다.<br />
그날은 판매자님이 계시더군요.<br />
그런데 스피커를 쓰게 되서 못 주신다는 겁니다.<br />
브리츠 2.1채널 조금 좋은 거였습니다.<br />
그래서 좀 민망했지만 스피커 사게 5천원만 깎아달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했더랬습니다.<br />
ㅎㅎㅎ 나가라 하시더군요. 안 팔테니 그냥 가라고...<br />
정말 뭐 같아서 그냥 나오려 했지만 컴퓨터가 급히 필요해서 구입하기는 했습니다.<br />
현장 네고라...<br />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깎으려 하는 사람도 맘이 좋지는 않습니다.<br />
좀 창피하기도 하지요.<br />
현장 네고가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안 깎아주면 안 사겠다'<br />
'깎으려 하면 안 팔겠다' 이런 식의 태도가 더 안 좋은게 아닐까요?<br />
현장에서던 사전 통화에서건 깎고 깎지 않고는 서로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시퓨 삽니다' '10만원에 팔게요' '장난하삼?'<br />
자기가 산다고 써놓고 자기 생각과 가격이 맞지 않으면<br />
가격을 조절해보려는 노력도 안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br />
서로 만족하는 가격을 찾아내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하지 않을까요?<br />
상대방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한다면야 현장 네고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는 없겠습니다.
발닦은지25년님의 댓글
발닦은지25년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81.12) 작성일
제가 현장 네고를 싫어하게된이유가 그 충북대학교 다니던 학생 놈 때문입니다.. --..<br />
말하는투가 아주 4가지가 없어서요..<br />
<br />
말할때..<br />
<br />
"그러면 안되죠~~"<br />
<br />
"딱 33만에 합시다.. 현찰로(그럼 신용카드로 할라구랬나 --;;).."<br />
<br />
"35만에 판다면 안사고 그냥 갈께요.."<br />
<br />
뭔 장사꾼도 아니고.. 처음엔 업자인줄 알았죠.. --^..<br />
<br />
뭐 결국 안산다고 나가버린다음에.. 10분정도뒤 다시 전화해서 결국 35만에 팔았습니다.. 만 기분 참 찝찝 했습니다..<br />
<br />
이후로 네고고 머고.. 다 싫어 졌습니다.. --..<br />
최고락커님의 댓글
최고락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52.225) 작성일정말 구입하고 싶은 물건인데 돈 몇푼이 모잘라는 학생같은 경우는... 뭐, 저도 한때 같은 입장이었던지라.... ㅋㅋ 약간의 네고 정도라면 사람의 됨됨이(?)를 봐서 (몇 마디 대화 주고받다보면 알수있져? ㅋㅋ) 파는 사람도 기분좋게 팔고 사는 사람도 기분좋게 구입할텐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ㅎㅎㅎ 무슨 4가지를 밥말아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한 직거래라도 좋은 기억으로 거래한다면 서로 기분 좋게 거래하지 않을지.... 저도 생각해보니 직거래에 안좋은 추억이.. ㅎㅎㅎㅎㅎㅎ ^^;;;;
다들님의 댓글
다들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249.137) 작성일다들 이상하시네요 파는 물건이 가치가 있다면 네고 없이도 살 것입니다. 반면에 네고를 해 준다면 파는 사람이 아쉽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막말로 네고 원한다면 안판다. 이렇게 말하든지 네고를 하든지는 판매자의 재량입니다. 이걸를 해야한다 말아야한다 도덕적인 점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화상으로 네고도 가능하고 현장 네고도 가능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마음에 안드는 상태라면 모든 중고가 같은 가격이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순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다들 냉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