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U-28 벙커용 레이저 유도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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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벙커버스터는 미군 제식명 "Guided Bomb Unit-28 (GBU-28)"로 길이 3.8m, 지름 36.8cm, 무게는 무려 2,250kg이나 합니다.<BR>1991년의 걸프전쟁 때 지하 30.5m 깊이의 벙커에서 전쟁을 지휘하는 이라크군 사령부를 공격하기 위하여 특별히 개발하였습니다. 강력한 관통력을 위해 육군의 8인치 곡사포탄 포신에 미공군의 Paveway Ⅲ 레이저 유도폭탄 (LGB:Laser Guided Bomb)의 부품을 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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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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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이 유도폭탄은 B-2 스텔스 폭격기나 F-15A 전폭기에서 공중 투하한 뒤 레이저로 유도하여 목표물에 떨어뜨리는데, 폭탄에 장착된 2,000kg의 탄두는 지상에서 바로 터지지 않고 지하 30.5m (콘크리트는 6m)까지 뚫고 들어가 폭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BR>걸프전쟁에서 2기가 투하된 이후 여러 차례 개조를 거쳤으며, 2001년 미국아프가니스탄공격에서는 탈레반과 오사마 빈 라덴의 지하 요새를 공격하기 위하여 수도 카불과 탈레반 거점 도시 칸다하르 등지에 투하된 바 있습니다</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