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층,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 -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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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 - MBC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26340_34943.html
2021-12-23 06:19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인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자유가 존재하고, 뭔지도 알게 된다" 면서
극빈층과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를 못합니다."
검사가 지닌 권한으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늘 발생하는 문제점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에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네요.
동물이 자신들의 살을 뜯을 때 이들도 고통을 느끼는데요.
어쩔 수 없어 당하고 있을 뿐
논란이 일자 윤 후보는 '국가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분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분들을 도와드려야
된다는 얘기인 것이, 사는 게 힘들면 그런 걸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죠."
네. 만약 식물같은 분이 계신다면 우리 사회는 이들을 지켜야 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 무엇도 할 수 없을 때, 무슨 생각도 할 수 없을 때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다면 꼭 나쁘다고 할 수 있나요?
앞서 윤 후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인
故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를 찾았지만, 이세종 열사 동문들이
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 등에 항의하며 막아서자,
발길을 돌렸습니다.
전두환 어르신(제가 한국에서 자란 탓에 어쩔 수 없는 표현)
옹호 발언은 잘못하셨습니다. ㅡㅡ/
이미 돌아가셨으나 너무나 많은 잘못을 하셨습니다.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이 죽고,
다치고 상처를 입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분을 옹호하시죠?
표현을 잘 읽으면 그 사람의 사고를 볼 수 있습니다.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진짜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대통령을 뽑는 선거입니다.
선거권을 가진 성인이라면 적어도 내가 찍을 상대가
무엇을 잘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할 것 같은지는 알고
투표해야 좀 더 나은 대통령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대충 또 필요한 것만 뽑아왔습니다.
결함이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BC 기사를 참조해 주세요.
"극빈층,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 - MBC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26340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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