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노트북이면 가격이 얼마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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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도 못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어제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삼성입니다.
내일 방문해도 될까요? 하셨어요.
왜요? 내일 시장가야 하는데요. 했다가
내일 오십시오. 했어요.
그리고 다녀가셨는데요. 헐.
이런 노트북을 하나 주시고 가세요!
모델명은 뒤에 판에 아주 작게 표기가 되어 있는데
NT550XDA < 이것 같아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13672985
https://ksh729467.tistory.com/210
저렴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외장 그래픽은 따로 없습니다. CPU에서 지원 < 내장 그래픽
제가 볼 때는 넘치면 넘치지 부족한 사양은 아닌 것 같고요.
CPU > i7-1165G7 < 지나치게 고급 아닌가?
저장매체 > SSD 500G 같습니다. < 마음에 듭니다!
메모리 > 8G <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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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몰려옴
"와, 이거 누구 거예요?"
"OO 노트북인데 진짜로 줬어!"
"게임은 할 수 있어요?"
"아니, 안돼! 무슨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데
그거 깔면 게임은 할 수 없어!"
우르르 몰려감.
ㅎㅎㅎ
모두 안 쓴다고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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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것 먼저 받아서 써 보신 분 계실까요?
언제까지 지켜야 하죠?
파손과 분실에 대한 책임 문제는 없는지 궁금해서요.
지금까지는 애들이 어려서 노트북을 주면 3개월을 못 넘겼습니다.
어딘가 고장이 났거든요. 작년부터 이 현상은 멈췄습니다.
막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요.
그래서 고장에 대한 염려는 이제 덜 한데요.
애들이 가지고 다니다가 잊어버렸을 때
그러니까요. 분실했을 때 물어 줘야 하나요?
국가가 애를 위하여 준 선물이라
아이가 오래오래 잘 쓰기만 바라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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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문제는 로블록스(Roblox) 하나 즐기는 아이인데요.
외국 친구들과 영어로 채팅하는 맛에 들어가는 놈이기도 합니다.
하여, 막을 생각이 없습니다. 누구도 가르친 적 없으나
유일하게 혼자서 영어를 배운 놈이네요.
우리 집 중학생들이 이 아이 영어실력을 못 따라가요.
문법은 빼고요. 실생활 대화능력이 그래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아, 올해 5학년 되네요.
파티션 쪼개서 영문으로 윈도우10 하나 더 설치하고
게임도 할 수 있게 하려고요.
도 교육청 미안해요! ~~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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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2021.04.13 작성 내용)
https://www.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88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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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아래 자격을 보유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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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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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의미없음님의 댓글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 네, 형님 뜻밖에 횡재입니다. ^^</p>
<p>저도 탐이 납니다. ㅎ 제 노트북은 후졌거든요. ㅎㅎ</p>
<p>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는 모든 면에서요.</p>
<p>20년 가을부터는 먹고 사는 것도 걱정이 되었습니다.</p>
<p>아주 힘들었거든요. 20년(가을), 21년(가을)</p>
<p>두 번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으니까요.</p>
<p>2차 지원은 구구콘 회원님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ㅎㅎ</p>
<p>글쎄요? 받는 것 아주 같기도 하고 </p>
<p>무슨 프로그램 안 깔면 회수한다고</p>
<p>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p>
<p>후자는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요. 자기들 욕심이죠? ㅋ</p>
<p>문제는 분실이나 파손인데요. 국가가 뭘 주고</p>
<p>뺐앗았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다.</p>
<p>뭐 아주 준 것 맞지 싶습니다. ^^</p>
<p> </p>
의미없음님의 댓글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네. 맛있어요. 하면 그래도 뭐라도 만들어 주고요.</p>
<p>단 한 번이라도 이건 맛이 없네? 하면</p>
<p>며칠 동안 제가 못 먹는 것만 만들어요. ㅡㅡ.</p>
<p>뭐 이상한 소스 막 발라서요. ㅎㅎ</p>
<p>그래서 저도 사는 법을 터득하여 맛이 없어도 </p>
<p>맛있네. ?? 이런 것은 여전히 못 하고요.</p>
<p>그냥 굶습니다. ㅡㅡ.</p>
<p>결론이 왜 이렇지? ㅋ</p>
<p> </p>
<p>김치만 있음 저는 씩씩하게 먹어요! </p>
<p>이것도 없을 때 못 먹어요. 흑흑.</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