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신하 뒤에 숨는 분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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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노무현은 희생하는 분, 문재인은 신하 뒤에 숨는 분”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7577.html
2021년 7월12일 통화
이 >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차이가 뭐가 있을까요?
김 > 차이점이 너무 많죠. 차이점이 보통 나요?
노무현 대통령은 진심이 있었고 그분은 자기 부하나
자기 국민을 위해서 몸을 내던지신 분이에요.
희생하신 분이고. 근데 문재인 대통령은 여기저기 신하 뒤에
숨는 분이잖아요. 자기는 모른 척하고. 그걸 모르세요?
상단 내용은 기사 안에서 가져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희생하는 분 저도 이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함께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가는 분이란 생각이 더 많습니다.
함께하기로 마음먹고 검찰총장이 무엇을 하든 가만 있습니다.
조국 장관이 궁지에 몰렸을 때 꼼짝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공정 때문에 끼어들기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권한으로 어떻게 하고 싶었으나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조국 장관의 가족이 큰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아프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신하라는 단어 사용도 거부감이 있습니다?
자기 국민, 자기 부하 이런 표현이 무척 거슬립니다?
일 처리를 위하여 조직에 상하 구조가 존재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검찰총장이 신하였습니까? 신하? 좋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그러면 신하가 임금을 까는 경우도 있습니까?
이런 예가 있나요? 나를 키우준 사람을 뒤통수 깐다?
와, 이런 사람을 믿고 뭔가를 한다. 쩝. 도저히 상상을 못 하겠어요.
나를 키워준 분을 까고 대통령이 되면 행복합니까?
내가 나쁜 놈이 될 지언정! 나를 키워준 분은 지키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하네요. ㅡㅡ/
참 독특한 분이세요. 보통 주변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경우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순수하셨던 분이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현명하신 분 같다는 생각만 있습니다.
혹시 이 문제로 토론하실 분 계실까요?
그것이 아니다. 이런 것이다!
김건희 씨가 맞다!
대신 토론하다가 막히거나 나와 뜻이 안 맞는다고
화딱지 내기 없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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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의미없음님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내용이 편파적이지 싶어 바로 수정은 했는데요.</p>
<p>서버가 순간 뻗어서 그냥 모두 날렸습니다.</p>
<p>수정 안 하고 이대로 가겠습니다.</p>
<p>제가 잘못 생각하는 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고요.</p>
<p>바른 것은 바르다고 동조도 부탁드립니다. ~~</p>
<p>제가 조금 문재인 대통령을 특별하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ㅜㅜ.</p>
<p>이낙연 대표가 출마했으면 고민도 안 하는데요. 유유</p>
<p>저는 무조건 이낙연 대표님입니다. < 지금도 그래요.</p>
의미없음님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https://www.99con.com/free/1985485 < 이전 작성 글</p>
<p>도덕적으로도 깨끗하시고 융합 능력도 좋으시고 <br />
출마하시면 또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지만요. ㅜㅜ<br />
그래도 청문회를 이미 거친신 분이라서 자신은 있어요!</p>
<p> </p>
<p>저는 뭐니뭐니 해도 국가는 뭉침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p>
<p>이낙연 대표 < 이분은 통합 능력이 뛰어나신 분 < 고정관념</p>
<p>뭐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 기본 틀은 유지하고 가실 것도 같고?</p>
<p>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지했는데요.</p>
<p>경선에서 졌지 뭡니까! ㅡㅡ. 이렇다 보니</p>
<p> </p>
<p>차선이 이재명 후보님 < 씩씩하게 경제는 살리실 분 같아요.</p>
<p>마음에 안 드는 것이 있다면 원전을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br />
속으로 임기 안에 5개는 줄여 주었으면!</p>
<p>원전 방사성 핵폐기물에 목숨 건 놈이 저거든요. &!$#-@</p>
<p>제가 은근 지구를 사랑합니다!<br />
구구콘 장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br />
중고 거래, 나눔 이런 모습 자체가 자원 재활용이고<br />
자원 재활용은 곧 지구를 지킴이니까요.</p>
<p>뭐 저야 당근 나 살기 위하여. 흑흑.</p>
<p>나 살기 위하여. 맞음. </p>
<p> </p>
<p>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에게 지난 만 2년 깨졌습니다.<br />
각 국가는 허둥지둥 눈에 보이지도 않는 놈 상대로 힘들었습니다.<br />
우리가 덜 깨진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단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br />
당시 높았던 대통령 지지율 무시할 수 없거든요.<br />
그렇게 우리는 뭉쳐서 다른 나라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br />
선방을 날렸습니다.</p>
<p> </p>
<p>서로 싸우고 불신하고 그랬다면 결과는 참담했거든요.<br />
우리 국민이 대통령을 믿었습니다. 올해 임기가 끝납니다. <br />
그 좋은 머리를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다가 <br />
임기가 끝나는 것이 한없이 분하고 억울합니다.<br />
다른 뭔가를 조금이라도 더 하셨을 분이라서요.<br />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그런 놈이었네요.</p>
<p><br />
장관 내세우고 뒤로 숨은 것이 아닙니다.<br />
장관에게 일임하였기에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br />
검찰총장 임명하고 그것으로 끝난 것 같이요.</p>
<p><br />
검찰총장이 잘못했을 때 만 어쩔 수 있는데요.<br />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잘못한 것은 없잖아요?</p>
<p><br />
조국 장관 부인 문제 철저하게 조사하여 쥐잡듯이 잡았을 뿐요.<br />
물론 내 아내는 그렇게 조사 안 해요!<br />
내 아내잖아요? 어떻게 해요?<br />
저는 안 합니다. ㅡㅡ. <br />
인간적으로 나쁘다는 생각 없습니다. 뭐 이렇다 보니<br />
공정하다는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지만요.</p>
<p> </p>
<p>이번 대선은 마음에 드는 분이 솔직히 없습니다.</p>
<p><br />
그나마 마음가짐이 큰 이재명 후보를 밀 수밖에 없네요.<br />
이분 부인도 만만찮은 것 같아서요. ㅜㅜ<br />
추진력은 솔직히 검증되신 분 같고요.</p>
<p><br />
지금 영부인께서는 참 순수하신데요. <br />
차기 영부인들께는 결코 안 순수하신 것 같아요. 잉. <br />
여성의 사회진출이 불러온 결과를 미워하지 않기로 합니다.</p>
와탕카님의 댓글
와탕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94.178) 작성일
<div> </div>
<div>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신하?</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2020년대에,</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그런 표현을 한다는 것 자체가,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봉건시대 검찰의 권위적 권력지향적인 면을 보여주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거듭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검찰 개혁의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아울러,</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권력은 잡을 수 있다지만 권위까지 얻으려면</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기본적으로 인간, 사람, 사회 등등에 대한 철학적 사고와 성찰이 필요합니다.</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쓰는 단어하나,</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면,</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그 사람의 됨됨이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데요.</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얼마전,</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평택 공사장 화재 진압중 순직한,</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소방관의 장례식에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전날 비서실장과 시민사회 수석비서관을 보내 조문을 했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그럼에도 불구하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장례당일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조사등 일체의 형식과 절차를 금지한 채,</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식장 뒷자리에 앉았다가 마지막으로 조문 헌화하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마지막 운구차량이 장례식장을 떠날때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보도를 봤습니다.</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사실, 현 대통령의 이런 장면은 한 두 번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론 별로 놀라지도 않았습니다만....,</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중요한 것은,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과거 권위주의 시대의,</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권력의 상징으로 시민위에 군림하는 통령이라는 인식과,</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권력을 나누며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대통령 이라는 사고가 같지 않다는 거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지난번 기자회견은 보지 못했고,</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공개석상에 나타난 일이 거의 없어서 판단하기 어려웠는데,</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방송된 전화 통화를 통해 천박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의 소유자라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p style="margin:0px;font-family:sans-serif;font-size:13px;">그런 사람의 평가에 대해 "언급하는 자체가 쪽팔리다" 라고 정리하겠습니다.</p>
</div>
의미없음님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신하란 표현을 제가 불편해합니다.</p>
<p>백성, 국민 이런 표현은 거부감이 없는데요.</p>
<p> </p>
<p>저도 주신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p>
<p>자신만의 철학과 통찰 없이는 불가합니다.</p>
<p> </p>
<p>ㅋ 그것도 그래요. ㅎㅎ 제가 좀 품격과는 멀거든요. ㅎㅎ</p>
<p> </p>
<p>그러셨군요. </p>
<p> </p>
<p>네 뒤에 기사는 보았습니다. 속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p>
<p>어떻게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요.</p>
<p>그러신 분입니다. 진심 없이 연출을 6년 했다고 생각하는 분이</p>
<p>계십니다. 이제 임기 끝났습니다. ㅡㅡ. 그만 좀 의심하고</p>
<p>마음 좀 열고 바라보셨으면 합니다.</p>
<p> </p>
<p>네. 진심으로 그런 분입니다.</p>
<p> </p>
<p>ㅎㅎ 막판은 모르겠어요. ㅎㅎ</p>
<p>제 아내가 그랬다고 생각했는데요.</p>
<p>예쁜데요? ㅋ</p>
<p>송구합니다. 유유</p>
<p> </p>
의미없음님의 댓글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p>원래 잘 나가는 분들은 손톱에 낀 먼지도 조심해요. ㅎㅎ</p>
<p>그래서 이상한 점도 보고 하는데요. 운기라나? 뭐라나 하죠? ㅋ</p>
<p>자신이 없어서 그래요! ㅡㅡ.</p>
<p>최순실 이분이 박근혜 대통령을 바보로 만든 분입니다.</p>
<p>아니, 완전 멀쩡한 분을 망쳐! 놓았습니다.</p>
<p>설마 이런 황당한 사건이 또 나올까요.</p>
<p>저는 무속인을 존중합니다. 우리가 모르니까요.</p>
<p>하지만 국정 운영은 무속인이 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p>
<p> </p>
<p>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