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분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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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우리 막내넘이..
햄스터 두마리를 가져왔더군요. 첨엔 다시 갖다주라고 뭐라 했지만.. 귀엽고 해서..
키우게 되었는데.. 한달정도만에.. 새끼를 6마리 낳더군요..흠..
햄스터집도 넉넉한걸로 샀는데.. 약간 비좁구요..
근데.. 그게 문제였네요..
숫놈하고 떨어뜨려놨어야 하는데..
또 일주일전에 새끼를 8마리나 낳은겁니다..ㅠㅠ 햄스터집도 하나 더사고..
집사람은 어디 갖다 주거나.. 아님 분양하라고 난리고.. 예뻐하면서도 그러더군요.
애들은 분양하는거 결사반대..
지금 고민입니다. 집이 두개있으니.. 암놈 숫놈 따로 계속 키울지.. 아님..
반정도 만이라도 잘 키울분들 있으면 분양을 해야할지..
참고로..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키워보니 이쁘더군요.. 하는짓도 예쁘고...
두마리 정도 키우면 손도 별로 안가고 마음에 위안도 되구요.
혹시 분양 한다면 키우실 분들 계신가요??
햄스터 두마리를 가져왔더군요. 첨엔 다시 갖다주라고 뭐라 했지만.. 귀엽고 해서..
키우게 되었는데.. 한달정도만에.. 새끼를 6마리 낳더군요..흠..
햄스터집도 넉넉한걸로 샀는데.. 약간 비좁구요..
근데.. 그게 문제였네요..
숫놈하고 떨어뜨려놨어야 하는데..
또 일주일전에 새끼를 8마리나 낳은겁니다..ㅠㅠ 햄스터집도 하나 더사고..
집사람은 어디 갖다 주거나.. 아님 분양하라고 난리고.. 예뻐하면서도 그러더군요.
애들은 분양하는거 결사반대..
지금 고민입니다. 집이 두개있으니.. 암놈 숫놈 따로 계속 키울지.. 아님..
반정도 만이라도 잘 키울분들 있으면 분양을 해야할지..
참고로..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키워보니 이쁘더군요.. 하는짓도 예쁘고...
두마리 정도 키우면 손도 별로 안가고 마음에 위안도 되구요.
혹시 분양 한다면 키우실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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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동 무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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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잡아먹는건.. 먹이도 먹이지만.. 불안해서 입니다. 새끼낳았을때.. 입던 옷같은걸로 잘 덮어주고.. 신경 안쓰이게 해주는게 중요하죠.<BR>자꾸 들여다보고.. 어둡게 안해주면.. 새끼 키울 상황이 안된다고 판단해서.. 잡아먹는다고 합니다.<BR>저희 집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낳았던 6마리, 나중 낳았던 8마리.. 모두 잘 큽니다. 그만큼 신경쓰니까.. 그런거 겠죠.<BR>지금 생각에선.. 다른 집에 가서 천덕꾸러기 같이 천대받다가 죽느니.. 그냥.. 제가 죽을때까지 잘 키우는게 나을듯 하네요.<BR>다만.. 더이상 번식은 막아야 하니.. 암놈 숫놈 따로 키워야 할듯합니다.. 근데 그것도 못할짓인게.. 어미는 새끼들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밥도 잘먹고 하는데.. 숫놈은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숫놈 새끼들하고만 같이 있으니까.. 외로운가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