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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수곡동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63.28) 작성일아~ 전세집 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원룸들은 저당이 잡혀 있어요~ 건물을 저당 잡고 빚을 내서 건물을 사기 때문에 그렇죠. 주로 건물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해요~<BR><BR>예를 들어 내가 수중에 돈이 2억밖에 없어요. 근데 4억짜리 집이 경매로 3억에 나왔어요. 그럼 일단 건물을 저당 잡고 1억을 빌려 건물을 사죠. 그리고 거기서 월세를 받아 먹으면서 1억에 대한 이자를 주는 거에요. 물론 1년 정도 보유 후에 3억 5천에 다른 사람에게 팔면, 월세도 받고 5천도 남기고.... 뭐 대충 그런 시스템입니다.
수곡동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수곡동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63.28) 작성일이게 근데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 금액이 3억인데.... 주인이 건물을 담보로 2억5천을 대출을 받아 다른데 쓰고, 거기 사는 사람들한테서 전세금으로 2억5천 정도를 받았다고 치면, 그 주인은 실제로 5억이라는 돈을 갖고 있는 셈이죠. 그리고 그 건물 주인은 도망가는 겁니다. 그럼 내가 그 건물을 3억에 샀어도 2억을 남겨 먹을 수가 있죠. <BR><BR>그리고 주인이 없는 그 건물에 가장 큰 채권단인 은행은 그 건물을 3억 5천에 팝니다. 그리고 빌려준 2억 5천은 은행이 우선 갖죠. 그럼 1억이 남는데 그 건물에 전세로 사는 사람이 10명(2500만원씩) 이라고 치면 남아 있는 1억/10명= 1000만원씩..... 해서<BR><BR>내가 전세금 2500을 내고 그 건물에 살고 있더라도 1000만원을 받고 집에서 나가야 하는 겁니다. 대충 뭐 이런건데.... 그래서 원룸 전세에 들어갈때는 저당 잡힌 걸 잘 보고 들어가야 되요.